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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챗GPT에 에이전트 기능을 통합하며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앱으로 작업하기(Work with Apps)' 기능은 챗GPT가 데스크톱 환경에서 앱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사용자가 데이터를 복사하거나 붙여넣지 않아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기능의 핵심
- 앱 직접 읽기 및 작업
- 챗GPT가 연결된 앱의 데이터를 직접 읽고 분석하여 작업을 수행합니다.
- 예:
- 워프(Warp)를 통해 데이터 시각화.
- 노션(Notion)에서 텍스트를 요약.
- 에이전트 기반 작업 수행
- 사용자가 요청하면 챗GPT가 앱의 정보를 직접 가져와 필요한 작업을 대신 수행.
- 코딩,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작업 지원.
- 지원 앱 확장
- 코딩: Android Studio, IntelliJ IDEA, PyCharm 등 30개 이상의 개발 툴 지원.
- 글쓰기: Apple Notes, Quip, Notion과 같은 앱 통합.
- 고급 음성 모드(AVM)
- 데스크톱에서도 음성으로 챗GPT와 대화 가능.
- 작업 지시를 음성으로 전달할 수 있는 편리함 제공.
에이전트 기능의 주요 활용 사례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 워프와 통합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챗GPT가 자동으로 처리 후 그래프 생성.
- 문서 요약 및 편집
- 노션에서 텍스트를 가져와 요약하거나 편집 지원.
- 개발 환경 보조
- IDE 툴과 연동해 코드 작성 및 디버깅 도움.
챗GPT의 미래 비전: 에이전트로 진화
오픈AI는 챗GPT가 단순한 대화형 AI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켄 와일 CPO의 비전: "챗GPT는 질문과 답변을 넘어, 작업을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 중입니다."
- 향후 계획: 2024년 초, '오퍼레이터'라는 AI 에이전트 관련 주요 발표가 예고되었습니다.
현재 상태와 한계
- 지원 플랫폼: 현재 맥용 데스크톱에서만 지원. 윈도우는 조만간 출시 예정.
- 미래 과제:
- 더 많은 앱과의 통합 필요.
- 작업 자동화의 안정성 및 속도 향상.
경쟁 구도와 의미
이번 기능은 챗GPT가 단순한 AI 모델에서 벗어나 실제 생산성 도구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특히, 구글의 비오 2와 같은 동영상 생성 AI, 메타의 무비젠 등 다양한 AI 기술과의 경쟁 속에서, 챗GPT는 다목적 에이전트로 확장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챗GPT의 '앱으로 작업하기' 기능은 사용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에이전트 기능은 앞으로 AI와 인간의 협업 방식을 크게 바꾸고, 챗GPT가 범용 도구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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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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