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뉴욕타임즈 인터뷰 비난 몰려..."AI가 죽인 것은 최하위 창의성"
본문 바로가기
ChatGPT OpenAI

이세돌 뉴욕타임즈 인터뷰 비난 몰려..."AI가 죽인 것은 최하위 창의성"

by TokenTalks 2024. 7. 13.
반응형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인공지능(AI)에 대한 생각을 밝힌 뉴욕타임스(NYT) 인터뷰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인간 창의성을 짓밟았다는 뉘앙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기사와 반응, 그리고 이세돌 9단의 실제 견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문제의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위 버튼을 누르면 뉴욕타임즈 이세돌 인터뷰 영상 페이지로 즉시 이동합니다.

NYT 기사 내용과 비난의 핵심

NYT는 이세돌 9단의 알파고 대국 후 심정과 AI에 대한 견해를 소개하면서, AI가 인간 창의성을 말살했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기사 제목은 'AI에 패배한 보드게임의 전설, 경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준비하세요'로, AI의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내용에서는 "AI에게 충격적으로 패한 것은 새로운 불안한 시대의 전조"라며,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람들은 창의성, 독창성, 혁신에 경외감을 느꼈다. 하지만 AI가 등장한 이후로 그런 것들이 많이 사라졌다"라는 부분과 "그가 예술 형식, 플레이어의 개성과 스타일의 연장선으로 여겼던 것이 이제 알고리즘의 무자비한 효율성을 위해 버려졌다"라는 멘트가 집중적인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이세돌 9단을 'AI의 희생자'로 묘사하며, AI가 인간 창의성을 말살했다는 인식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와이컴비네이터)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이세돌 9단의 실제 견해

이세돌 9단은 AI를 두려워하지 말고 익숙해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AI가 일부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I가 바둑을 이해하는 방식에서 인간의 창의성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AI를 벌써 너무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윤리적인 시각을 반영해 개발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AI가 우리 삶에 가져다줄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우리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점들을 동시에 강조한 것입니다.

기술 커뮤니티의 반응

기술 커뮤니티에서는 NYT 기사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레딧과 와이컴비네이터 게시판에서는 AI가 인간 창의성을 죽였다는 주장에 대해 "한심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AI가 최하위급 창의성만을 대체했을 뿐, 진정한 창의성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레딧의 한 사용자는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나올 때마다 이런 종말론적 예측이 난무한다"라며 "AI가 모든 것을 끝낼 것으로 예측하는 것은 명백하게 틀렸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다른 사용자는 "AI가 진짜 인간 창의성을 죽일 만큼 대단한 것을 내놓았는가"라며 "AI가 죽인 창의성이란 최하위급 창의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세돌 9단의 긍정적 메시지

이세돌 9단은 AI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AI의 발전이 윤리적인 시각을 반영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구글의 AI 기술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구글은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며, "앞으로 AI가 없는 미래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절대적인 기술이며,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구글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YT 기사는 이세돌 9단의 실제 견해를 왜곡해 AI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AI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AI가 최하위 창의성을 대체할 수 있지만, 진정한 인간 창의성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AI는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입니다.

 

https://youtu.be/arCR-CuHLM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