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폭락 역대 최대 낙폭, 2400선 대폭락 아시아 증시도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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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역대 최대 낙폭, 2400선 대폭락 아시아 증시도 패닉

by TokenTalks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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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월요일"…코스피, 역대 최대 낙폭에 시총 192조 증발

 

2024년 8월 5일, 국내 증시는 충격과 공포 속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8%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코스피는 2441.55로, 코스닥은 691.28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주가 급등락 시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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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되어 20분간 거래가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되었습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급등락할 때 현물시장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과 현물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2.40% 하락한 31458.42를 기록하며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토픽스 지수도 12% 넘게 하락하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대만가권지수는 8.35% 하락한 19830.88로 마감하며 57년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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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악재와 글로벌 영향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칩 블랙웰 B200의 출시를 최소 3개월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생산 과정에서 발견된 결함 때문입니다. 미 법무부는 엔비디아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조사 중이며, 헤지펀드 엘리엇은 엔비디아 주가가 버블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악재들은 기술주 중심의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급락은 글로벌 경제와 기술 산업의 불확실성을 반영합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문제와 반독점 조사, AI 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앞으로 증시의 변동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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