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새로운 AI 에이전트 ‘자비스,’ 12월 공개 예정…웹 브라우저 전용으로 자동화의 새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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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nsight News

구글의 새로운 AI 에이전트 ‘자비스,’ 12월 공개 예정…웹 브라우저 전용으로 자동화의 새 시대를 열다

by AI.PixelMind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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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올해 12월 새로운 AI 에이전트, ’자비스(Jarvis)’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비스’라는 이름은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을 돕는 AI 비서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기도 한데요, 구글의 자비스는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자를 대신해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AI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자비스와 작업 중인 토니 스타크 (사진=마블)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구글 자비스, 웹 브라우저 전용 AI의 역할은?

 

자비스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사용자가 요청한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특화된 AI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에서 검색을 하거나 제품을 구매하고, 항공편 예약과 같은 일을 자비스가 대신 처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에서 특정 제품을 찾고 구매까지 완료하는 과정을 자비스가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자비스는 웹 브라우저 화면을 분석하고 적절한 버튼을 클릭하거나 텍스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사용자는 단순한 클릭 몇 번으로 복잡한 작업을 AI에게 맡길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경쟁 AI ‘컴퓨터 유즈’와의 차이점은?

 

이번에 공개된 자비스와 유사한 AI로는 **앤트로픽이 선보인 ‘컴퓨터 유즈(computer use)’**가 있습니다. 컴퓨터 유즈는 구글의 자비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자의 지시를 받아 PC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비스는 웹 브라우저 전용으로 한정되어 작동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구글이 5월 공개한 프로젝트 아스트라 (사진=구글)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자비스가 도입될 경우 일상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까?

 

자비스는 일상적인 웹 기반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언급한 사례처럼 자비스가 사용자의 요청을 받아 주문한 신발을 반품하거나 여러 설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비스와 제미나이(Gemini) 모델의 연관성

 

이번에 발표될 자비스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구동됩니다. 제미나이는 구글이 2022년 처음 공개한 모델로, 이번 12월에 2.0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제미나이 모델은 자비스를 더욱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AI 에이전트 시장의 치열한 경쟁: 구글, 오픈AI, 앤트로픽

 

AI 에이전트는 현재 가장 뜨거운 기술 분야로, 구글과 오픈AI, 앤트로픽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픈AI는 이미 ‘o1’ 모델을 출시하며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고, 내년에는 더욱 강력한 에이전트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앤트로픽 역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컴퓨터 유즈를 서둘러 내놓는 등 AI 에이전트 시장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AI 에이전트의 미래, 자비스가 가져올 변화

 

구글의 AI 에이전트 자비스는 웹 브라우저에서 일상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편리한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AI 에이전트의 발전은 앞으로 우리가 웹을 사용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으며, 12월 자비스의 출시가 이를 본격적으로 경험하게 해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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