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xAI, 다국어 AI 라벨러 대규모 채용 한국어 포함... 그록-3 서비스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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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nsight News

머스크 xAI, 다국어 AI 라벨러 대규모 채용 한국어 포함... 그록-3 서비스 확대 전망

by AI.PixelMind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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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다국어 AI 모델 학습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라벨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채용에는 한국어를 포함한 1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xAI의 새로운 대형언어모델(LLM) '그록-3'의 서비스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xAI, AI 라벨러 채용 공고 공개

 

xAI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AI 튜터(AI Tutor)'라는 직무를 소개하며, 다양한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AI 튜터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생성하여 AI 모델 학습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고에서는 영어 외에도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14개의 새로운 언어가 포함되어, 그록-3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https://x.com/TeslaZoa/status/1847911338640830618

 

X의 TeslaZoa님(@TeslaZoa)

xAI, AI 라벨러 모집 공고에 한국어 포함...'그록-3' 서비스 확대 전망 https://t.co/GTgVC4My6I

x.com

 

라벨러, 글로벌 언어 확장과 함께 등장

 

xAI는 다양한 언어에 능숙한 인재를 원격 근무 형태로 채용하며, 이는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폭넓게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2022년부터 그록 서비스를 50여 개국에서 제공해왔던 xAI는, 그록-3 출시를 앞두고 기존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국가들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EU 주요 국가들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모델의 다국어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최근 AI 업계에서 다국어를 지원하는 AI 모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픈AI, 앤트로픽, 메타 등 주요 AI 기업들이 다양한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xAI의 이번 다국어 라벨러 채용은 그록-3의 성능 향상과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록-3, 멀티모달 및 고성능 모델로 발전

 

xAI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그록-3를 최근 선보였으며, 이 모델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구축된 슈퍼컴퓨터 '콜로서스'에서 그록-3의 훈련을 계속 진행 중이며, 이는 xAI가 기존 경쟁사 모델들과 비교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을 출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머스크의 X 플랫폼, 그록-3 서비스에 주목

 

xAI의 그록-3는 현재 오픈AI의 GPT-4, 앤트로픽의 클로드 3.5 등과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성능은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번 라벨러 채용과 서비스 확대가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X(구 트위터)의 사용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줄어든 X의 활성화와 더불어, xAI의 AI 기술이 어떻게 협업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글로벌 AI 경쟁에 뛰어드는 xAI

 

xAI의 그록-3는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국가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AI 라벨러 채용은 그록-3의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이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그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향후 xAI가 AI 업계에서 어떠한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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