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롯데캐슬 청약홈 로그인 무순위 청약 : 청약홈 홈페이지 링크 제공

최근 ‘로또 청약’으로 큰 주목을 받은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100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청약홈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청약 신청은 수만 명의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홈페이지 접속 지연을 초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하지 못해 청약 수요자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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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시작과 함께 서버 다운

29일 오전 9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청약 시작과 동시에 수만 명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무순위 줍줍’ 1가구 모집 당시 발생한 서버 다운 사태가 재연된 것입니다.

동탄역 롯데캐슬의 높은 관심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최소 10억원대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매물로,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예상에도 불구하고 한국부동산원은 서버 다운 사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청약자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청약 수요자들의 불만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청약홈 홈페이지의 부실한 관리에 대한 비난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한 직장인은 “100만 명 이상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무런 대책도 하지 않았다는 게 어처구니가 없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청약홈 홈페이지 접속 대기시간은 25시간 31분 8초로, 18만 3천234명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동탄역 롯데캐슬의 매력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역대급 로또’로 불릴 만큼 매력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4억 8200만 원으로, 시세보다 10억 원 가까이 저렴합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일 14억 55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고, 그 결과 서버 다운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다른 주요 분양 소식

한편,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30~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입니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17억4000만원, 전용면적 84㎡는 23억300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100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청약홈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높은 시세 차익과 실거주 의무 및 전매 제한이 없는 매력적인 조건 때문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의 부실한 관리로 인해 청약 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더 나은 대책이 필요할 것입니다.